육아휴직 6+6 제도 총정리|급여 우대·18개월 규칙·순차 사용까지
육아휴직 제도가 2025년부터 크게 바뀌면서, 부모가 함께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더 유리해지는 ‘6+6 제도’가 본격 적용되고 있습니다.

그런데 실제로는 “18개월 이전에 모두 써야 한다”, “엄마와 아빠가 동시에 써야 한다”, “첫 6개월만 돈이 많이 나온다” 등 정보가 섞여 있어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 헷갈리는 분들이 많습니다.
이 글에서는 급여 구조·개시 시점·순차 사용·엄마 재취업 여부·혜택 전략까지 실무 기준으로 차근차근 정리해보겠습니다.
6+6 육아휴직, 제도 자체가 어떻게 구성되었나


육아휴직 급여는 원래 고용보험에서 지급되며 기본적으로 월 통상임금의 일정 비율을 지급합니다.
그런데 기존 제도는 부모 중 한 명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고, 사용 기간도 짧았습니다.
이를 개선하기 위해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각자 첫 6개월의 지급 수준을 높여주는 방식으로 바뀐 것이 바로 6+6입니다.
핵심 요소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.
✔ 부모 각각 최대 6개월씩 우대
✔ 총 12개월 우대이지만 한 명당 6개월이 한도
✔ 동시 또는 순차 사용 모두 가능
✔ 급여는 첫 6개월만 우대
즉 정책 취지는 “부모 둘 다 육아에 참여하면 경제적 보상도 더 준다”에 가깝습니다.
가장 많이 헷갈리는 ‘급여 구조’



제일 중요한 질문이 바로 이것입니다.
“첫 6개월만 급여 우대가 되고, 이후 6개월은 기존 상한(150만 원)으로 돌아가나요?”
정확히는 그렇습니다. 현재 기준으로 보면:
⬥ 첫 6개월
지급비율 상향 + 상한 금액도 더 높음
⬥ 7개월~12개월
기존과 동일한 상한 150만 원
(부모 각각 동일 적용)
따라서 부모가 모두 6개월씩 사용하면 총 12개월 동안 우대급여가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, 각자의 첫 6개월만 우대가 적용됩니다.
부모 각각의 첫 6개월은 따로 계산된다.


사용자가 질문에서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 바로 여기인데요.
“엄마가 나중에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엄마도 다시 첫 6개월 우대가 되나요?”
예, 됩니다.
왜냐하면 6+6 제도는 “부모 각각에게 첫 6개월을 우대”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.
즉 아빠가 6개월을 먼저 써도, 엄마의 첫 6개월은 별도 우대 대상이 됩니다.
여기서 동시든 순차든 상관없습니다.
‘18개월 규칙’도 오해가 많습니다.


육아휴직 6+6을 검색하면 항상 나오는 문장이 있습니다.
“첫 개시 시점이 생후 18개월 이전이어야 우대 적용”
그런데 실무에서는 엄마·아빠 모두가 18개월 이전에 개시해야 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.
정확한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.



✔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생후 18개월 이전에 육아휴직을 개시하면 우대 적용 가능
즉 예시로 보면:
아빠 → 생후 17개월 개시
엄마 → 생후 24개월 개시
이 경우도 6+6 우대 적용 가능입니다.
엄마 개시 시점은 생후 18개월을 넘어도 괜찮다는 뜻입니다.
순차 사용 vs 동시 사용 비교
두 방식 다 인정되지만 실제 급여 측면에서는 순차가 더 유리한 사례가 종종 나옵니다.


예시로는:
▶ 순차 사용
아빠 6개월 → 엄마 6개월
→ 총 12개월 우대 혜택 쫙 적용



▶ 동시 사용
아빠 6개월 + 엄마 6개월
→ 기간은 6개월이지만 부모 각각 우대 적용
둘 다 혜택은 동일하지만 육아 기간 확보 측면에 차이가 있습니다.
엄마가 직장이 없었다면?


육아휴직은 “휴직”이기 때문에
✔ 고용보험 가입자 + 재직상태
여야 합니다.
즉 육아휴직 자체는 퇴직 상태에서는 불가합니다.
다만 엄마가 추후 재취업 후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는 인정됩니다.
그 시점이 18개월 이후라도 우대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.
전략적으로 보면 어떻게 쓰는 게 유리한가
실무 상담에서 자주 나오는 유리한 패턴은 다음과 같습니다.
① 아빠 → 18개월 이전 개시
② 엄마 → 재취업 또는 순차 개시
③ 첫 6개월 우대 각각 확보
④ 전체 육아 기간 확보
또한 만약 동시 육아휴직으로 갈 경우 실제 육아 인력 공백이 커지므로
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순차를 선호하는 사례도 많습니다.


요약
✔ 6+6은 부모의 첫 6개월 우대
✔ 부모 각각 적용 (총 12개월 가능)
✔ 7개월 이후는 기존 상한 150만 원
✔ 18개월 기준은 첫 개시만 보면 됨
✔ 엄마 재취업 후도 가능
✔ 동시·순차 모두 가능
✔ 정책 의도는 ‘부모 모두의 참여’
정확한 제도를 이해하면 급여와 육아 모두에서 손해 보지 않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.
이 글이 제도 이해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.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